안녕 친구들

나는 전국을 다니며 여성전용마사지를 받는 신세대 요정 미미라고 해

오늘은 12년 전통의 토닥이 명가 파라다이스와 떠오르는 샛별 주주의 후기를 풀어볼까 해

 

사실 이번에 나는 c코스는 좀 야해서 b코스만 받았어

b코스만 받아도 여성호르몬이 퀄퀄퀄 쏟아지면서 다음날 나의 피부에 생기가 돌거든

그리고 난 사실 이뻐서 b코스만 받아도 애들이 잘해주거든 호호

 

파라다이스는 토닥이 명가야

12년 전통답게 다채로운 장인들이 숨어있어

오늘 마사지 받는데 관리사분이 보자마자 나의 속마음을 알아채는거야

"오늘 좀 급하셨군요?" 

하며 찡긋 웃는데 심장이 멎는 줄

손 끝 하나하나 리듬과 박자를 타면서 전신의 혈을 누를 듯 안 누를 듯 

아니 세상에.. 나는 소리쳤어

"아악...  그만"

90분동안 무아지경에 빠져 사경을 헤매고 난뒤 다시 한번 느꼈지, 역시 파라다이스야

 

두번째 간 곳은 주주 여성전용마사지야

토닥이 업계 떠오르는 샛별답게 신박한 곳이야

우선 여자실장님이라 상담하는 내내 편안했어

마치 나의 친엄마같아

파라다이스 실장은 남자인데 게이라서 좀 통하는게 있었는데 여기도 친절한 여자실장님이라 좋아

아무튼 주주 토닥이도 새로 생긴 업체인만큼 신선해

마치 덜익었지만 풋풋한 사과처럼 상큼한 맛이 있어

 

그럼 후기 공유할게

ㅃㅇ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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